부산해경, 남외항 화재선박 4시간 만에 진화완료(해양경찰3명부상)

2021-01-17     박은정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4시 29분경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서 A호(유조선, 1,683톤, 승선원 한국인2명, 미얀마인 4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산항 VTS에서 부산서로 신고를 한 것이며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으나 2명이 의식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1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소방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4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화재 대응 중이던 해양경찰관 2명이 연기흡입, 1명은 오른쪽 어깨가 골절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화재가 A호 선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피해사항

- 인적피해

1) 선원 : 미얀마인(사망, 84년생, 남), 기관장(의식 없음, 55년생, 남)

2) 해양경찰 : 연기흡입 2명, 어깨 골절 1명

- 물적피해 : A호(유조선, 1,683톤, 6명) 화재

□ 동원세력

- 해양경찰 : 3001함, 1503함, 1501함, 120정, 125정, P-52정, P-129정, P-135정, P-106정, P-30정, 중특단, 특공대, 소방1호정, 방제11호, 방제16호, 방제18호, 감천‧영도‧다대‧남항 연안구조정

- 유관기관 : 소방(소방정 2척), 해양환경관리공단(예인선 2척)

 

탐사일보 박은정기자 im3836@naver.com